Valentino 베스트
발렌티노 가라바니는 1960년 자신의 이름으로 된 컬렉션 라인을 발표했으며 특유의 드라마틱한 패션 솜씨로 전 세계에 고급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전파했습니다. 2007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된 피엘파올로 파촐리는 발렌티노의 유산을 반영한 남성복 라인을 완벽하게 다듬어가고 있습니다. 테일러드 재킷과 팬츠를 중심으로 티셔츠, 조거 팬츠, 윈드브레이커, 멀티컬러 카모플라주를 비롯한 현대적인 프린트를 가미한 스포츠웨어에 이르기까지 격식이 있는 스타일과 캐주얼웨어를 아우르는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반영한 스니커즈, 백팩, 지갑 등 완성도 높은 가죽 액세서리는 발렌티노의 시그니처가 된 락스터드가 장식되어있으며 발렌티노는 밀리터리부터 펑크까지 동시대적인 트렌드를 다양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