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ÏA 슈즈
1979년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는 섬세한 디자인과 우아한 미감을 담아낸 패션 하우스 알라이아를 설립하였습니다. 조각가로 교육받고 크리스찬 디올로부터 꾸뛰리에로 훈련받은 그는 여성 신체의 곡선미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디자인을 고수해왔으며 몸에 꼭 맞는 보디컨셔스 룩을 정의해 “밀착의 귀재”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2021년에는 라프 시몬스와 오랜 시간 협력했던 피터 뮬리에가 알라이아의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피터 뮬리에는 세련된 실루엣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신선하게 접근하며 아제딘 알라이아의 탁월함과 브랜드의 풍부한 역사를 선명하게 드러낸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조각처럼 아름다운 알라이아의 시그니처 드레스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액세서리인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카프스킨 백, 레이저 커팅 가죽 슈즈, 코르셋 스타일 벨트와 글로시 아세테이트 캣아이 프레임 선글라스처럼 다양한 스타일과 잘 어울립니다. 여성이 지닌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알라이아의 디자인은 부드러운 관능미와 영원한 우아함을 추구하며 오랫동안 고수해온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