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로는 아시아계 미국인 디자이너로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후 2020년 런던에서 미래를 향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니트웨어 브랜드를 론칭합니다. 쳇 로의 니트웨어 디자인은 두리안을 떠올리게 하는 입체적인 스파이크 스터드 디테일이 특징이며 어떠한 체형도 우아하게 감싸주어 착용자의 자신감을 북돋아 줍니다. 탱크탑 스타일의 드레스, 폴로 셔츠, 홀터넥 탑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문화, 미국의 50년대 룩, 레트로 퓨처리즘 스타일에서 영향을 받아 톡톡 튀는 그라데이션 색조를 담아냅니다. 혁신적인 직조 기술을 적용한 쳇 로의 니트웨어는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갈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킬 만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