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Louboutin 발레리나 플랫

1990년대 초반에 설립된 프렌치 슈즈 레이블 크리스찬 루부탱은 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패션하우스와 견줄만한 명성과 유명세를 누리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붉은 밑창의 신발은 이제 럭셔리와 세련됨의 상징이 되었죠. 크리스찬 루부탱은 샤넬, 생 로랑 등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에서의 프리랜서, 그리고 1980년대 스틸레토 힐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로저 비비에서의 견습생 등 화려한 슈즈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는 1992년 파리에서 자신의 슈즈 살롱을 오픈했으며, 초창기 고객으로는 모나코의 캐서린 공주와 프랑스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파리 태생의 디자이너가 다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녹여낸 슈즈들은 화려한 럭셔리함, 건축학적인 디테일과 함께 신발의 기본 소양인 기능성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여성을 위한 시그니처 스타일에는 특유의 붉은 밑창과 스틸레토 힐을 적용한 데꼴레트 554, 피갈레, 안젤리나등이 있으며 수준 높은 장인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더한 가죽 핸드백과 액세서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