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Elliott 팬츠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디자이너 존 엘리엇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창의적인 목소리를 내는 대신 착용자의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완성하는 정통 여성복을 만드는 것에 노력을 기울입니다. 2012년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한 존 엘리엇은 여성의 몸에 맞는 드레이핑과 피팅 기법을 거듭 연구해 2018년 뉴욕 패션위크에서 첫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존 엘리엇의 여성복 컬렉션은 전적으로 클래식하지만 동시에 명백하게 모던하며, 소재 개발에도 중점을 두어 정밀한 기준에 따라 일본산 섬유로 미국에서 패브릭을 맞춤 생산하는 세심한 접근법은 정밀한 마감의 토대가 됩니다. 알렉산더 왕과 캘빈 클라인에서 10년 넘게 경력을 쌓은 카라 캄파뇰리는 스트리트 감성의 스커트, 슬립 드레스, 섬세하게 드레이핑한 티셔츠 등을 선보이며 현재 존 엘리엇의 여성 라인을 이끌고 있습니다. 스타일리시한 테일러링의 벨트 블레이저와 슬리브리스 맥시 드레스는 자연스럽고 당당한 태를 보여주며, 활용도 높은 쇼츠와 드레스는 고유의 도시적 매력을 극대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