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이면서 우아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글로벌 패션 하우스 프라다를 이끄는 미우치아 프라다는 어릴 적 별명인 미우미우 이름을 딴 자매 브랜드를 1993년에 설립하였습니다. 가족이 운영하던 가죽 관련 사업을 물려받은 미우치아 프라다는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제작한 백팩을 선보여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1988년 첫 번째 여성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공개하며 패션계에 파격적인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프라다와 비교해 더욱 활기차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비치는 미우미우 컬렉션은 감각적이고 자유분방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사랑스러운 니트웨어와 크리스탈로 장식한 슈즈, 가죽 핸드백, 반짝이는 스톤을 장식한 액세서리로 뚜렷한 스타일을 설립해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