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main 모자
피에르 발망은 1945년 파리에서 꾸뛰르 하우스를 설립하고 우아하면서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여 프랑스어로 ‘예쁘고 활기찬 여성’을 뜻하는 ‘졸리 마담' 스타일을 탄생시킨 디자이너입니다. 이후 2011년부터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온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발망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시켰고 발망 고유의 강인한 여성상에 활기찬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구조적인 디자인의 재킷부터 체형을 강조하는 드레스와 미니 스커트, 스키니 바이커 데님 진은 발망 특유의 실루엣과 화려한 자수를 바탕으로 완성되었고 컷아웃 디테일, 시스루 소재와 선명한 색감이 더해져 오늘날의 하이 패션이 추구하는 관능적인 매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