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6 모자
디자이너 제임스 갈란드가 2021년 론칭한 브랜드 J6는 그가 브루클린에서 성장한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함께 알앤비, 힙합 패션을 아우르는 영감이 담겨있습니다. J6가 제안하는 매혹적인 실루엣은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세련미와 2000년대 초반의 화려함을 연상시킵니다. J6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소재, 대담한 테일러링과 유려한 곡선으로 감각적인 미니멀리즘을 표현합니다. 풍부하면서도 깔끔한 색상으로 표현한 J6의 스커트, 탑, 재킷과 드레스 컬렉션은 듀렉과 스타킹 캡 비니를 함께 스타일링하면 그 매력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직설적이며 담대한 스타일의 J6는 이탈리아의 전통 제작 기법과 소재를 활용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탈리아의 정교한 장인정신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의 소울을 담은 J6는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