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point
프랑스의 멋과 우아함이 느껴지는 봉쁘앙은 1975년 마리 프랑스 코헨, 베르나르 코헨 부부가 론칭한 파리 기반 브랜드로, 키즈웨어에 꾸뛰르적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장인정신과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봉쁘앙은 정교한 수작업 자수와 주름 장식, 꼼꼼한 손바느질이 더해진 컬렉션을 통해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브랜드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 발레리 아쉬가 이끄는 봉쁘앙은 밀크 화이트, 헤더그레이 같은 색감의 베이직웨어와 다채로운 플로럴 패턴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룹니다. 정교한 포플린 드레스나 레이스 튤 칼라, 버튼 디테일 튜닉은 록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티셔츠와 상충하는 듯 보이지만, 파리 특유의 그런지 룩을 재치있게 완성합니다. 봉쁘앙의 시그니처인 체리 로고는 창립자 부부의 집에 있던 체리 나무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어떤 아이가 입어도 감각적인 봉쁘앙은 키즈웨어라는 장르에 우아함과 재치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