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uta Sarca
루마니아 출신 디자이너 안쿠타 사르카는 2019년 런던 패션위크에서 신진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비영리 단체 패션 이스트 무대를 통해 첫 데뷔 쇼를 선보였습니다. 재고 의류나 버려진 소재를 재활용해 DIY 디자인으로 완성한 그녀의 컬렉션은 하이엔드 패션에 스포츠웨어를 접목한 것이 특징입니다. 끈이 달린 전통적인 스니커즈에 힐을 결합한 디자인은 슈즈라는 카테고리에 색다른 관점을 선사합니다. 지속가능성을 중요 가치로 내세우는 안쿠나 사르카의 컬렉션에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실루엣인 그라데이션 프린트 키튼힐, 업사이클 스니커즈 뮬, 메시 패널 샌들 등 다양한 디자인의 슈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