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a /FARZANEH
파리아 파르자네는 동명의 영국-이란 출신 디자이너가 런던에서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이란의 미적인 유산과 현대적인 서양의 문화를 결합한 컬렉션은 실험과 탐험의 정신이 담긴 신선한 디자인으로 무장했습니다. 이란 스타일의 워크웨어와 해당 지역에서 공수한 소재는 완벽에 가까운 테일러링과 날렵한 실루엣으로 완성되며 그 결과 실용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옷이 탄생했습니다. 독특한 패턴이 특징인 파리아 파르자네의 시그니처 패브릭은 이란에서 직수입되며 플로럴과 페이즐리 패턴은 고대 페르시아의 갈람카르 프린팅 기법으로 손으로 직접 조각한 우드 스탬프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디자인입니다. 과감하고 밝은 무드의 워크웨어, 액세서리, 스커트, 아우터웨어와 셔츠를 아우르는 파리아 파르자네는 사회를 향한 목소리와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의미 있는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