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OI
일본어로 ‘서두르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소이는 2016년 강희진이 설립한 서울 기반의 브랜드입니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현대적인 접근 방법으로 풀어낸 오소이는 로컬 아틀리에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가방과 슈즈를 제작합니다. 가장자리를 접어 디자인한 구조적인 실루엣의 가죽 가방부터 다양한 기능을 가진 상품에서는 건축을 공부한 디자이너의 감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볍고 부드러운 착화감의 플랫폼 슬라이드와 스퀘어 토로 포인트를 준 로퍼, 클래식한 앵클 부츠는 간결한 미학과 장인정신으로 완성됩니다. 부드러운 색감과 모던한 형태의 컬렉션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두루 어울리는 오소이는 독창적이면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는 컬렉션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