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ud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사라 스타우딩거는 201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파트너 조지 아우구스토와 함께 자신의 어릴 적 별명인 스타우드라는 이름의 여성복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패션은 쉬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스타우딩거는 시크한 캘리포니아 감성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대저택이나 몽환적이고 사이키델릭한 경험 같은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하이엔드와 소박함, 야망과 열망을 절묘하게 조합합니다. 스타우드는 이성보다 감성을 우선시하는 정제된 디자인 과정을 통해 스타일과 기능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찾습니다. 미니멀한 실루엣과 클래식한 색조로 한결 새로워진 버킷백은 손으로 투박하게 묶은 네트와 어우러져 잔잔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디스코 시대의 영향을 받은 대담한 팝아트 패턴과 컬러 블록 디자인은 테일러드 선드레스와 점프수트에 활기찬 매력을 불어넣습니다. 매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미를 발산하는 스타우드의 여성 컬렉션은 과거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현대 여성에게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가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