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 des Garçons Homme Plus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는 1981년에 론칭 이후 패션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일본 브랜드 꼼 데 가르송의 디퓨전 라인으로, 비대칭 디테일과 단색이 가득한 해체주의적 컬렉션을 통해 꼼 데 가르송이 추구하는 패션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는 정통 패션 혹은 젠더의 구분을 거부하는 대신 셔츠, 드레스, 팬츠, 액세서리를 아우르는 컬렉션에 독특한 컷아웃을 가미하고 다양한 질감의 소재를 믹스매치하여 여성복의 범주를 넓혔습니다. 디자이너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이 담긴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의 컬렉션은 주류를 거부하고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신선함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