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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를 기반으로 하는 레디 투 웨어 브랜드 아바바브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재고 원단을 사용한 컬렉션을 만듭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비이트 칼슨은 지역의 창고에서 사용하고 남은 소재를 활용해 엉뚱하고 기묘한 옷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는데 그 결과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정판이 탄생합니다. 대담하고 역동적이며 새로운 비주얼의 컬렉션은 다양한 색상의 패턴, 비대칭 드레이핑, 컷아웃과 주름 디테일이 돋보이며 모두 아바바브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입니다. 슬랙스, 스커트와 탑은 플레어 컷, 오버사이즈 또는 몸에 꼭 맞는 타이트한 실루엣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손 모양을 딴 페이턴트 가죽 부츠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디자인과 실루엣에 계속해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아바바브는 예술성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패션의 선두주자로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