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ona
아뇨나는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일로리니 모가 1953년 밀라노에서 설립한 브랜드로 오뜨 꾸뛰르 패션 하우스에 원단을 공급하며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현재는 우수한 테일러링의 레디 투 웨어와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고급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더블 캐시미어와 페루산 알파카, 중국산 실크 등 뛰어난 품질의 원단을 핸드메이드로 완성한 현대적인 감각의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독특한 구조의 오버코트와 멀티 포켓 셔츠, 부드러운 감촉의 니트 스웨터는 무채색의 비니와 프린지 디테일의 스카프, 매듭 장식 벨트와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오랜 전통과 혁신적인 비전을 두루 갖춘 아뇨나는 유행을 타지 않는 진정한 우아함이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